오늘 오후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.
■ 대구 고교생 사인 밝혀지나?
대구에서 폐렴 증상을 보이던 17살 고교생이 숨지면서 사인을 둘러싸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
방역 당국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교차 검사에 나섰는데요.
잠시 뒤 오후 2시 10분,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큽니다.
현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■ '개학 연기'…교원단체 입장은?
전국 초·중·고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늘 5개 교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집니다.
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좋은교사운동 등 5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인데요.
개학 연기뿐 아니라 방역 대책과 관련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이란 교민 80명, 전세기로 귀국
이란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교민들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
교민 등 80명을 태운 전세기는 오후 4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.
입국 현장에서 직접 취재진이 상황 전합니다.
■ '도쿄 올림픽 연기’ 고심에 고심
7월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최 여부를 두고 나라마다 견해가 다른데요.
국제올림픽위원회, IOC가 오늘 각국 올림픽위원장과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현 상황을 논의합니다.
계획대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오늘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.
최기성 [choiks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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